민주당 천정배 장세환 최문순 의원이 10일 국회 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천 의원과 최 의원은 지난해 7월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단독 처리 직후, 장 의원은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에 대한 결정 직후에 각각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장외투쟁을 벌여왔다.
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권에 맞서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투쟁을 위해 원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회경 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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