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천식(33)이 4월 10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가 7일 밝혔다. 상대는 여섯 살 연하의 스튜어디스로 두 사람은 문천식이 탑승한 국내선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천식은 소속사를 통해 "여자친구는 내가 꿈꿨던 이상형"이라며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황진이'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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