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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금호생명, 국민은행에 여유승 外

입력
2010.01.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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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생명, 국민은행에 여유승

금호생명이 7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10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국민은행전서 95-72로 크게 이겼다. 신정자가 15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 승리를 이끌었다. 11승12패가 된 금호생명은 3위를 지켰다. 반면 14패(8승)째를 떠안은 국민은행은 공동 4위(신세계)에 자리했다. 금호생명과의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 LIG, 상무에 3-1 역전승

LIG손해보험이 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마지막 홈경기 신협상무전서 3-1(23-25 25-11 25-22 25-23)로 역전승했다. 12승5패가 된 LIG손보는 2위 현대캐피탈(13승5패)에 반 경기차로 따라붙었다. 이날은 피라타(25점)와 김요한(19점)이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신협상무는 첫 세트를 따내는 등 LIG손보를 괴롭혔지만, 16연패에 빠졌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3-1(22-25 25-22 25-19 25-18)로 물리쳤다.

■ 평창 유치위 기술위원 25명 위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7일 서울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드림팀 워크숍을 갖고 기술위원 25명을 위촉했다. 이승원 아시아스키연맹 회장과 장명희 아시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7개 동계종목 전문가들과 환경, 건축, 교통 분야 등 25명의 기술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유치위원회는 최종 답변서를 3월15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출할 예정이다.

■ 일본, 아시안컵축구 본선 티켓

일본축구대표팀이 7일(한국시간) 예멘 사나 알리 모센-알 무라이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예선 예멘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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