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설(2월 14일) 전후 특별수송기간(2월 12~16일) 열차 승차권을 13, 14일 인터넷과 전국 철도역, 지정판매대리점에서 노선별로 예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예매 대상 열차는 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이며, 13일에는 경부ㆍ충북ㆍ경북ㆍ대구ㆍ경전ㆍ동해남부선, 14일은 호남ㆍ전라ㆍ중앙ㆍ장항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이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 6~8시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선착순으로 실시되고 창구 예매는 오전 10~12시 이뤄진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까지 구입할 수 있고 인터넷 예약은 14일 오후 2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코레일은 설 수송기간에 임시열차 207회 등 모두 2,991회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문의 1544_7788, 1588-7788
대전= 허택회 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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