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 주 아파트 거래시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서울 재건축 단지의 매수세가 따르면서 강남권 일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강세를 보였을 뿐 대부분 지역은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지난 주 서울은 0.03%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16%), 광진구(0.13%), 송파구(0.09%), 서초구(0.06%), 강남구(0.01%) 등이 상승했고, 도봉구(-0.07%), 강북구(-0.04%), 노원구(-0.01%)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0.00%, 기타 경기권은 -0.02%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방학 이사철 수요 증가로 전세물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이 0.06%의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신도시 지역은 한 주 동안 0.05% 올랐다. 나머지 경기지역은 제자리걸음(0.00%)을 했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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