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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호랑이의 기백으로 힘차게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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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호랑이의 기백으로 힘차게 포효!

입력
2010.01.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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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 스타 "올해는 우리의 해"

2010년 경인년(庚寅年)의 새해가 밝았다. 경인년은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의 해에 태어난이는 의리와 정의를 중요시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천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결단력이 강해 매력적인 우두머리 감으로 손꼽힌다.

2010년 자신의 해를 맞아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채비를 마친 연예인이 있다. 25세 37세 49세 61세 등 호랑이띠 스타를 점검해 봤다.

■ "밤이 깊어야 새벽이 온다"

#동방신기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 영웅재중 유노윤호는 1986년생 호랑이띠 스타다. 동방신기 멤버들은 지난 12월31일 일본 도쿄 시부야 NHK 홀에서 진행된 <홍백가합전> 을 끝으로 당분간 휴식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해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심란한 한 해를 보냈다. 밤이 깊어야 새벽이 오는 법. 이들이 호랑이의 기백으로 2010년을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길 많은 팬이 기도하고 있다.

■ '너는 펫'으로 영화에 도전

#SS501 김현중

1986년생인 김현중은 2010년이 유망주로 꼽히는 호랑이띠 스타다. 김현중은 지난 해 <꽃보다 남자> 로 성공적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SS501은 대만 중국 일본 필리핀 등을 잇는 아시아투어로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확인했다. 가수와 배우로 단단히 텃밭을 다져 놓은 것. 2010년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김현중은 2010년 <너는 펫> 으로 영화에 도전한다. 더불어 SS501 해외 활동과 국내 앨범 발매도 준비 중이다.

■ 남자배우 기근시대 블루칩

#최다니엘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최다니엘도 1986년생 25세의 호랑이띠 배우다.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눈부시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남자 배우 기근 시대에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 할리우드 진출 준비 등 바쁜 한해

#최민수

배우 최민수는 1962년생 49세로 지천명(知天命)을 바라보는 스타다. 최민수는 지난 해 말 SBS <아버지의 집> 으로 시청자와 극적으로 화해했다. 약하지만 따뜻하고 단단한 아버지상을 선보여 시청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최민수는 2010년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며 바쁜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 스크린 공략의 해!

#엄태웅

MBC <선덕여왕> 에서 김유신 역을 맡은 엄태웅은 1974년생이다. 엄태웅은 ‘유신랑’ 역으로 ‘호랑이 기질’을 마음껏 뽐내며 안방극장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2010년은 ‘스크린 공략’의 해다. 엄태웅은 2010년 다양한 영화를 통해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 영화 '무적자'서 카리스마 작렬!

#주진모

‘조각 미남’ 주진모는 1974년생 호랑이띠 스타다. 주진모는 지난해 SBS <드림> 에 출연해 유머러스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주진모는 올해 영화 <무적자> 로 관객을 만난다.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영화 <무적자> 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랑도 성취 노총각 탈출 기대

#김제동 김영철

방송인 김제동과 김영철은 1974년생, 올해로 37세가 된 노총각 연예인이다. 김제동과 김영철은 입담과 재치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제동은 토크 콘서트라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영철은 영어 회화 책을 발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일뿐만 아니라 사랑도 성취해 노총각 탈출하는 한 해가 되시길!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왕성한 활동

#조용필

가수 조용필은 1950년으로 61세가 됐다. 조용필의 열정과 카리스마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말은 확인시켜 준다. 조용필은 지난 12월 18,19 양일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2만여 명에 팬을 열광시켰다. 2010년 역시 다양한 콘서트와 공연으로 바쁘게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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