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사각 형태 대신 호랑이 모양으로 제작된 '호돌이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 10만원ㆍ20만원ㆍ30만원ㆍ40만원ㆍ50만원권 등 총 5종이 판매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한 호돌이 기프트카드 100만원(1명), 20만원(2명), 5만원(3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년 2월12일까지 진행한다.
■ 기업은행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소망이나 결심 문구를 통장에 새길 수 있는 '호돌이 적금'을 내년 2월말까지 판매한다. 매달 1,0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1년 단위로 최장 10년간 자동 연장되는 상품이다. 금연이나 다이어트와 같은 새해 결심을 통장에 담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최고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연 4.4%.
■ 개인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금융회사에 제공하는 개인신용등급 산출 방식을 내년부터 일부 변경한다. 연체정보 비중을 줄이는 대신, 여신정보나 최근 대출 또는 카드 거래정보의 비중을 늘리고 저신용자의 신용회복프로그램 이용 같은 신용거래정보도 신용평가에 활용키로 했다. 금융소비자가 대출이나 카드를 신청할 때 발생하는 조회정보는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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