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K, 용산참사 현장서 성탄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성탄절인 25일 오후 3시 용산참사 현장에서 성탄예배를 올린다. 권오성 NCCK 총무가 설교하는 이번 예배는 용산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취지로 열리며, 향린교회 새터교회 서울교회 성수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이 함께한다.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재생종이 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 폐막일인 지난 18일 전국 500여 교회에 안내문을 발송, 2010년부터 복사용지 주보용지 헌금봉투용지 등을 재생종이로 바꿔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기윤실은 한국 개신교계에서 주보를 재생펄프 함유율 50%의 종이에 인쇄할 경우 연간 2만 2,000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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