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의 사계절 테마파크인 수피아에서 '화이트 페스티벌'을 23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연다고 22일 밝혔다.
수피아의 '꽁꽁 얼음마을'에서는 눈썰매와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눈동산이 들어선다. 또 '반짝반짝 눈빛마을'에서는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꾸며지며, '뽀송뽀송 놀이마을'에서는 'SOS 플래닛' 등 3D 입체영화와 클레이,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페스티벌은 이 기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열리며, 입장요금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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