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최양하(60ㆍ사진)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1973년 대우중공업을 거쳐 79년 한샘에 입사했다. 94년 대표이사 전무, 97년 대표이사 사장, 2004년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내며 15년 가까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한편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있던 오너인 조창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이동했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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