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심재개발 사업이 진행된 만수대거리 위성사진(붉은 선 안쪽이 재개발지역). 사진은 재개발 전인 2006년 12월의 사진.
전후 재건기에 지어진 평양의 노후 주택을 헐고 새 집을 짓는 재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북한 당국은 최근 만수대거리 재개발을 끝마쳤다.
평양 중구역 만수대거리는 보통문(노란색 원)에서 만수대의사당까지 이어지는 500m 도로의 양측 지역이다. 이 곳의 저층 노후 아파트들은 철거되고 대신 중대형 고층 아파트가 신축됐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만수대거리 재개발을 위해 김일성 주석의 옛 관저 '5호 관저'의 철거를 지시하기도 했다.
구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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