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바둑/ 16세 박정환 올해 두번째 타이틀 '눈앞'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바둑/ 16세 박정환 올해 두번째 타이틀 '눈앞'

입력
2009.12.21 00:34
0 0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 5번기 2국서 김지석 눌러

국내 프로기사 가운데 두 번째로 나이가 어린 16세 소년 강호 박정환(4단)이 올해 두 번째 타이틀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정환은 17일 스카이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4기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 5번기 제2국에서 김지석(6단)을 누르고 2연승, 앞으로 남은 세 판 가운데 한 판만 더 이기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993년생으로 2006년 입단한 박정환은 2007년 이벤트 기전인 마스터즈 대회서 우승한 데 이어 올 초 원익배 십단전에서 우승, 생애 첫 본격기전 타이틀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세간에 알렸다.

이후 명인전 국수전 농심배 예선 결승에서 연이어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최근 11연승을 기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천원전에서는 응씨배 우승자 최철한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박영철 객원기자 indr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