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 있어요' 2년 연속 애창곡 1위
이은미의 노래 '애인 있어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래방 최고의 애창곡으로 꼽혔다. 14일 노래반주기 및 음악콘텐츠업체 금영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노래방에서 많이 불린 곡을 집계한 결과 '애인 있어요'가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의 'Gee', 다비치의 '8282', 노라조의 '슈퍼맨',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뒤를 이었다.
■ '애자' 올해의 힐링 시네마
한국영상응용연구소(대표 심영섭)는 최강희 김영애 주연의 영화 '애자'를 정신치유에 가장 도움이 되는 '올해의 힐링 시네마'(Healing Cinema)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밖에도 일본영화 '걸어도 걸어도'와 미국영화 '레이첼, 결혼하다' '더 레슬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업', 인도영화 '블랙', 독일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한국영화 '킹콩을 들다' '여행자' 등이 베스트 10에 포함했다. 한국영상응용연구소는 영화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