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이상배(70) 전 서울시장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12대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16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이 위원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도지사, 총무처 장관, 제15~17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에 설치된 뒤 정무직 공무원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의 3급 이상 공직자의 등록재산 심사 등의 업무를 주관한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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