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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식/ '한국전통가요대상' 남녀 가수왕에 현철·유지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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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식/ '한국전통가요대상' 남녀 가수왕에 현철·유지나 外

입력
2009.12.0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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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가요대상' 남녀 가수왕에 현철·유지나

트로트 가수 현철과 유지나가 9일 서울 역삼동 상록플라자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09 한국전통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가수왕으로 뽑혔다.

1967년 데뷔한 현철은 '사랑은 나비인가 봐'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내 마음 별과 같이' '봉선화 연정' 등을 히트시켰다. 유지나는 2002년 '저 하늘의 별을 찾아'로 데뷔했으며 최근 민요풍의 노래 '고추'로 활동 중이다.

■ 서울독립영화제 10일부터

제35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0~18일 서울 중구 저동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작 45편, 초청작 24편, 특별 초청작 15편 등 총 8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수상작인 '회오리 바람', 홍형숙 감독의 다큐멘터리 '경계도시2' 등을 만날 수 있다. 총 5,1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영화제는 대상에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독립스타상이 신설돼 배우와 스태프부문에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www.siff.or.kr

■ 가수 김종민 KBS '1박 2일'로 방송 복귀

가수 김종민이 KBS2 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2년 만에 복귀한다. KBS는 "2007년 11월 15일 공익근무 복무를 시작한 김종민이 18일 소집해제돼 '1박 2일'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2007년 8월 '1박 2일' 첫 회부터 공익근무 시작 직전까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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