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 '다' 군 분할 3개영역 백분위 반영
●강남대 민병삼 학생선발센터장
강남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에서 '가', '나', '다'군으로 분할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ㆍ사회계열의 경우 언어, 외국어(영어), 수리 또는 탐구1과목, 자연계열은 수시, 외국어(영어), 언어 또는 탐구1과목, 3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그러나 3개 영역 중 1개 영역은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지원 가능하며, 대신 0점으로 반영되니 불이익은 감수해야 한다. 수험생 모두 인문사회, 자연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는 인문ㆍ사회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사회를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과학 교과목을 이수단위 포함하여 과목 등급을 본교 반영방법에 의해 산출한다.
전형방법은 '가'군은 '수능 100%', '나ㆍ다'군은 '수능 80% + 학생부 20%'를 적용하며 논술과 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다'군에 선발하는 회화디자인학부,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 + 실기 60%'로 음악학전공은 '수능 20% + 실기80%',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실기 100%'를 적용하여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 졸업자, 기회균등선발 전형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며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영역 중 1개 영역 5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단 예체능계 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나'군 일반학생전형 700명 수능 100%로
●건국대 서한손 입학처장
건국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700명을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수능(70%)과 학생부(30%)로 950명을 선발한다. '다'군 모집에서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영어교육, 수학교육, 일어교육, 교육공학)은 1단계서 수능만으로 모집정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25%)와 수능(70%), 면접(5%)으로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술문화대학과 사범대 일부학과도 '다'군에서 학생부, 수능, 실기 등을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게 반영하여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은 계열별로 영역마다 가중치를 부여해 다르게 반영한다. 인문계는 외국어(영어) 35%, 언어 30%, 수리(가/나) 20%, 사탐 15% 순으로 반영하고, 자연계는 외국어(영어) 35%, 수리'가'형 30%, 언어 20%, 과탐 15%로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외국어(영어) 40%, 언어 40%, 수리 또는 탐구 영역 중 선택해 2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고교 2학년과 3학년 성적만 반영한다.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지난해와 달라 문과대학과 이과대학(물리학부 제외)이 학과제로 학생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지난해 기술경영(MOT)학과와 영어교육과,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한 데 이어 2010학년도에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와 양자 상 및 소자 전공(모집단위 물리학부)을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다'군 정원내외 1014명 수능 90% 학생부 10%
●경원대 김완희 입학처장
경원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의 43%에 해당하는 1,510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정원내 433명과 농어촌학생전형 한의예과 3명을 모집하고, 수능 100%를 반영한다. '나'군은 관현악과와 작곡과에서 60명을 모집하고 수능과 학생부 각각 15%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다'군은 정원내 887명과 농어촌, 전문계 등 정원외에서 127명을 모집하고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이 중 바이오나노학부는 수능 100%로 선발하고,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학생부 각각 30%와 실기고사 4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인문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사탐 또는 과탐 1과목 20%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수리 40%, 외국어 40%, 사탐 또는 과탐 1과목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 50%, 외국어 50%가 반영된다.
학생부는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로 석차등급으로 반영하고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경원대는 바이오나노대학과 소프트웨어설계ㆍ경영학과 및 법학과를 집중 육성하고자 파격적인 장학금과 더불어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석학으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하고 기업체ㆍ국책연구소ㆍ법학(의학)전문대학원의 수요에 맞추거나, 산업체 스폰서십(졸업 후 취업을 조건으로 장학금 또는 인턴십 제공)을 전제로 한 획기적인 커리큘럼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가' 국제 '나'군 인문·자연 절반 수능 100%
●경희대 강제상 입학관리처장
경희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를 통해 서울캠퍼스 '가'군 754명, '나'군 372명(정원외 127명 포함), 국제캠퍼스는 '나'군 579명(정원외 74명 포함), '다'군 393명(정원외 59명 포함) 등 총 2,09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粘렵蚌?'가'군과 국제캠퍼스 '나'군 인문ㆍ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내외에서 수능 100%만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 30%+수능 7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나'군과 국제캠퍼스 '다'군 일반전형은 인문ㆍ자연계열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는 실기ㆍ학생부ㆍ수능ㆍ실적 등으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본교의 환산방식에 의해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30%+수리 25%+탐구 15%+외국어 30%'를 반영하고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한의예과, 물리학과, 전자정보학부 등 자연계열 1그룹은 '언어 20%+수리 가 30%+과학탐구 30%+외국어 20%'를 반영하고 해당영역 응시자만 지원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한의예과(인문)는 '언어 30%+수리나 25%+사회탐구 15%+외국어 30%'를 반영한다. 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 등 자연계열 2그룹은 '언어 25%+수리 30%+탐구 15%+외국어 30%'을 반영하며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는 등급을 점수화하여 교과영역 90%와 비교과영역 10%를 반영한다.
안암 '가'군 일반전형, 수능 100%로 정원 70% 선발
●고려대 서태열 입학처장
2010학년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는 정시모집'가'군에서 일반전형 1,536명(입학정원의 40.7%), 특별전형 224명(정원 외)이내를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수능을 100% 반영하여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70%를 우선 선발한다. 일반선발에서는 수능 50%를 반영하며 학교생활기록부는 인문, 자연계 모두 50%를 반영한다. 수능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모집단위 계열에 따라 수리와 탐구 영역은 변환점수를 반영하여 합산한다.
수능에서 인문계 모집단위를 지원할 경우 언어, 외국어와 함께 수리'나', 사탐 영역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의 지정 영역에서 올해는 언어, 외국어와 함께 수리'가', 과탐 영역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어 수리'가', 과탐 영역 응시자의 지원범위를 넓혔다.
올해 정시모집에는 인문, 자연계 모두 논술을 폐지했고 의과대학과 사범대학은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지원자는 우선선발이나 일반선발은 별도의 지원을 하지 않고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면 두 가지 방식의 선발 과정을 자동적으로 거치게 된다.
일반선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ㆍ과학 교과에서 학년 별로 학기ㆍ이수단위 구분 없이 석차등급 상위 1개 과목씩을 반영한다. 비교과성적은 봉사활동과 출결상황, 수상경력, 특별활동의 내용을 반영한다.
세종캠퍼스는 '가', '다'군에서 입학정원(1,495명)의 50%를 선발하며 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5%, 대학수학능력시험 95%를 반영한다.
'가'군 수능100%, '다'군 수능 70%·학생부 30%
●광운대 부경희 입학처장
동북아 IT 최강대학 광운대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학 정시 모집에서 정원 내 878명(가군 430명ㆍ다군 448명)과 정원 외(기회균형선발) 17명 등 총 895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다'군 일반학생 전형과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수능 70%와 학교생활기록부 3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상위2과목) 영역의 4개 영역을 반영(생활체육학과는 언어, 외국어, 탐구(2과목) 영역만 반영)하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다. 수능 반영지표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가산점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중 전자정보통신공학군, 컴퓨터공학군, 전기전자재료공학군, 로봇학부, 화학공학과, 환경공학과는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표준점수의 10%를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취득표준점수의 5%를 각각 부여하며, 자연과학군(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가능)은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만 취득표준점수의 10%를 부여한다. 건축학과(5년제)와 건축공학과(4년제)는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학교생활기록부는 2008년 2월 졸업자부터 2010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적용하게 되며, 이전 졸업자와 검정고시출신자 등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할 수 없는 지원자의 경우는 수능점수로 비교평가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이며 비교과 영역은 출결(3개년도)을 반영한다.
총 1447명, 지정과목 하나라도 없을 땐 지원 못해
●국민대 박태훈 입학처장
국민대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 정시 '가'군에서 1,198명을, '나'군에서 공업디자인학과ㆍ음악학부ㆍ공연예술학부에 한하여 147명을, '다'군에서 시각디자인학과ㆍ실내디자인학과ㆍ영상디자인학과ㆍ미술학부에 한하여 102명을 모집한다.
2010학년도부터 '발효융합학과(자연대)'와 '영상디자인학과(조형대)'를 신설하였으며,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자동차공학과'와 '기계시스템공학부'로 분리하여 모집한다
測?반영지표로 백분위를 활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일반학생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는 '가'군에서만 선발하며,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학생부 40%, 수능 60%이다. 예ㆍ체능의 경우 조형대학은 '가', '나'군에서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로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및 영상디자인학과가 별도의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만으로 선발한다. 2010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며, 그 외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수능성적에 의한 비교 내신을 적용한다.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영역(과목)별 반영점수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다만 탐구영역의 반영과목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었다. 인문계는 외국어(33%), 언어(24%), 탐구(22%), 수리(21%)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수리(33%), 외국어(24%), 탐구(22%), 언어(21%)를 반영하며, 예ㆍ체능계는 언어, 외국어, 탐구(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등 3개 영역을 동일한 비율로 반영한다.
'가'군 공연영화학부만… '나'군 30% 수능 성적만
●단국대 이재훈 입학처장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922명(정원내ㆍ'가'군 42명, '나'군 467명, '다'군 41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공연영화학부만 모집을 하며, 영화(이론ㆍ연출ㆍ스텝)ㆍ연극(연출ㆍ스텝)은 '학생부(교과) 30% + 수능 40% + 실기 30%'로 연극(연기)ㆍ뮤지컬(연기)는 학생부(교과) '30% + 수능 20% + 실기 50%'로 선발하되, 수라 '가'형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나'군에서는 인문ㆍ자연계열(건축학과 제외)의 경우 모집인원의 30%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을 하고, 나머지 70%를 학생부(교과) '60% + 수능 40%'로 선발한다. 건축학과(5년제)의 경우 학생부(교과) '30% + 수능 30% + 실기 40%'로 선발하며 올해 처음으로 실기고사가 도입된다.
'다'군은 인문ㆍ자연계열(사범대학 제외)은 모집인원의 30%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을 하고, 나머지 70%를 '학생부(교과) 40% + 수능 60%'로 선발한다. 단 사범대학은 1단계에서는 수능 100%로 5배수를, 2단계에서는 '학생부(교과) 30% + 수능 60% + 면접(인·적성) 1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인문ㆍ예능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을 체육교육과는 국어, 영어, 사회 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을 반영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