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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입정시 가이드/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 연세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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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입정시 가이드/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 연세대 外

입력
2009.12.0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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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일반전형 70%, 수능만으로 우선 선발

●연세대 이태규 입학처장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1,574명을 모집한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가'군에서 선발하고, 음악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논술시험은 전 모집단위에서 실시하지 않으며, '가'군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7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30%는 학생부(50%)와 수능(50%)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결원보충은 학생부(50%)와 수능(50%) 총점순으로 이뤄진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교차지원을 허용하여 언어, 수리'나' 또는 '가', 외국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자유선택 3과목 반영)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자유선택 3과목 반영)를 반영합니다. 인문계의 경우 제2외국어ㆍ한문을 탐구과목의 하나로 인정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과목만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과목만 반영한다. 다만 인문계 응시자가 수능에서 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했을 경우 과학 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ㆍ학기ㆍ이수단위 구분 없이 반영교과 영역별 성적순으로 각각 3과목 이내, 최대 12과목을 반영한다. 출석 및 비교과(봉사활동)는 9등급으로 평가한다.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문계고교출신자, 연세한마음)은 일정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학생부(50%)와 수능(50%) 등의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모집단위별로 반영영역·비율달라 주의해야

●이화여대 채기준 입학처장

이화여자대학교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과 7개의 특별전형(국제학부Ⅱ, 스크랜튼학부Ⅱ, 사회기여자, 농ㆍ어촌학생, 전문계고,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자)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의 인문ㆍ자연계열과 의류학과는 모집단위별 인원의 50%는 수능 반영영역 합산성적 순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생부 40%+수능 60%'의 입시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반영하며,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상위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하고, 3개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를 비교과로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의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하는 영역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에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음악학부와 무용과는 일부 모집인원을 실기위주로 우선 선발하고, 조형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는 수능 또는 실기로 우선 선발한다.

특별전형인 '국제학부 전형Ⅱ'는 정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유일하게 수능점수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국제학부 인원 10명 이상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서류 60% +영어면접 40%'이며, 서류전형 성적순으로 영어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므로 학업능력관련 서류, 관련수상실적과 공인외국어시험성적 등 제출 서류를 꼼꼼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스크랜튼학부 전형Ⅱ'는 스크랜튼학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서, 10명 이상을 선발한다.

공공인재학부 신설 로스쿨·國試 트랙 운영

●중앙대 박상규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는 지난해에 비해 2010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을 20% 줄여 입학정원의 40%를 선발한다.

'가'군, '다'군 및 '나'군 수능우선선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100%로 선발한다. '나'군 수능우선선발비율과 일반선발비율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각 50%를 유지한다. 특히 지난해 '가'군, '나'군 및 '다'군에서 선발했던 자유전공학부는 올해 선발하지 않는다. 대신 자유전공학부와 행정학과를 결합하여 신설한 공공인재학부를 '가'군과 '나'군에서 선발한다. 공공인재학부는 로스쿨 트랙과 국가고시 트랙으로 운영되며 신입생들에게 장학금 특전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나'군에서 어문계열 모집단위의 10%(서울캠퍼스 24명, 안성캠퍼스 22명)를 외국어 우수자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외국어 교과 40단위 이상 이수한 학생이라면 지원가능하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100%로 선발한다.

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20%, 수리(가ㆍ나)30%, 외국어30%, 사탐ㆍ과탐20%이며 자연계열의 경우 언어15%, 수리(가)30%, 외국어30%, 과탐25%이다. 지난해는 인정하지 않았던 제2외국어 및 한문을 탐구영역의 1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열 수험생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인문계열은 수리(가ㆍ나), 사탐ㆍ과탐을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를,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각각 반영한다.

연장자 정원 10% 선발 장애학생 등 학비 감면

●한국방송통신대 전용오 학생처장

한국방송통신淪閨낫?재학생의 80%가 직장인일 만큼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 원격대학이다.

국내 유일의 국립 원격대학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2010학년도 신ㆍ편입생 16만4,915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신입생은 1월 6일(수)까지, 편입생은 1월 13일(수)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대학본부 및 전국 지역대학에 직접 접수할 수도 있다.

모집학과는 22개학과로 6만3,879명의 신입생(1학년)은 고등학교 성적 혹은 수능성적으로, 편입생(2,3학년)은 출신대학의 전 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특히 고연령순으로 모집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하며(연장자 특별전형), 학과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5%), 특수교육대상자(1%)를 정원외로 선발하며, 성적우수 장학금 이외에 교육보호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학비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사회를 선도하는 열린대학'이라는 대학의 슬로건처럼, 특정자격을 요구하는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쉽게 입학할 수 있다. 방송대는 등록금이 한 학기에 35만~40만원 정도로 학비 부담이 없으며 TVㆍ멀티미디어ㆍ웹 등 다양한 원격강의와 학습을 지원하는 튜터와 멘토 제도의 운영으로 직장생활과 학업을 큰 어려움 없이 병행할 수 있다. 또 원격교육과 면대면 교육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설치된 전국의 13개 지역대학과 33개 시ㆍ군 학습관은 평생학습사회에서 대학교육의 미래모형을 제시하는 원격대학으로 세계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국제학부 면접 폐지·용인캠퍼스 인문계 수리 15% 반영

●한국외국어대 허용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1,627명(서울캠퍼스 885명, 용인캠퍼스 74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다'군 선발을 폐지하고 '가'군에서 영어학과, 영어통번역학과, 스페인어과, 중국학부, 일본학부, 국제통상학과, 경영학부에서 120명을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765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우선 선발한다. 국제학부는 2009학년도에 실시한 면접을 폐지하고 5명을 수능성적과 학생부로 선발한다. 일반선발의 경우, 전 모집단위 '수능 80%+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의 경우 '다'군 전 모집단위에서 서울캠퍼스 '나'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며, 인문계의 경우 전년도에 포함되지 않던 수리영역이 15% 반영된다. 따라서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ㆍ과학탐구 성적이 다 있어야만 응시 가능하다. 자연계는 언어영역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학과와 통계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수리 '가'형 응시자는 수리 '가'형 표준점수 취득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수학과와 통계학과 지원자는 수리'가'형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해 한국외대 반영방법에 맞게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전 모집단위 외국어영역 성적이 40%로 가장 높게 반영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90%와 비교과영역10%를 반영한다.

예능계는 실기만으로 모집인원의 30% 뽑아

●한남대 박경량 입학홍보처장

한남대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가'군과 '나'군으로 분할했으며 총 1,458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가'군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전형(인문ㆍ자연계)의 경우 '학생부 40%+수능 60%'로 선발하며, 예능계는 실기(100%)만으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70%는 '학생부 30%+수능 30%+실기 40%'로 선발한다.'나'군 일반전형(수능 100% 반영)의 인문ㆍ자연계ㆍ예능계열은 총 655명을 선발한다.

수능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하며 '가'군에서 인문ㆍ예능ㆍ체능계는 언어, 수리(가ㆍ나), 외국어 중 두 개 영역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 2과목을 반영하거나 외국어(한문포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가ㆍ나), 외국어 중 두 개 선택 영역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하여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단, 수학교육과만 수리 '가'형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

'나'군의 수능 반영영역(인문)은 언어, 수리(가ㆍ나), 외국어 중 두 개 영역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 2과목을 반영하거나 외국어(한문포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가ㆍ나), 외국어 중 두 개 선택 영역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하여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만을 반영하는데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 비율로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미디어디자인 콘텐츠학부 실기문제 50배수 홈피 공개

●한성대 고영란 입학홍보처장

2010학년도 한성대학교 정시모집【??'가', '나', '다'군으로 구분해 총 80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총 290명을 선발하는 '가'군의 경우, 일반학과(부)는 학생부 40%와 수능 성적 60%로 선발하며, 수능 실질반영비율이 93%로 수능 비중이 높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회화과는 실기고사 70%와 수능 성적 30%로 선발한다.

'나'군은 무용학과 전형만 실시하며 선발인원은 총 26명이다. 반영비율은 실기고사 70%와 수능 성적 30%이다.

'다'군에서는 일반학과(부) 413명,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72명 등 총 485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일반학과(부)는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며,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실기고사 60%와 수능 성적 40%로 선발한다.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의 경우 실기고사와 관련된 50배수의 사전 문제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정원외로 선발하였던 농ㆍ어촌학생과 전문계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의 경우 미충원된 인원 중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다'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가'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영역의 백분위점수를 반영비율로 환산하여 그 합을 적용하며, 탐구영역은 모집단위에 관계없이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 모두 인정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상위 3개 과목만 반영 계획

●한양대 오성근 입학처장

한양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 '가', '나', '다'군에서 분리 또는 분할모집을 통해 총 2,28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총 1,354명을 선발하며, 그 중 913명을 모집하는 '가'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수능 100%로 441명을 선발한다.

안산캠퍼스는 총 933명을 선발하며, 그 중 461명을 모집하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가'군 423명과 '다'군 49명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30%, 수리 가ㆍ나 20%, 외국어 30%, 사탐ㆍ과탐 20%로 반영하고, 상경계는 언어 20%, 수리 가ㆍ나 30%, 외국어 30%, 사탐ㆍ과탐 20%로,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20%, 과학탐구 30%로 각각 반영한다. 인문계 및 상경계열은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 성적이 사탐에서 반영하는 3과목 중 1개 과목의 성적보다 좋을 경우, 사탐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하여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 80%, 출석성적 10%, 봉사활동 10%로 반영하며, 교과성적 산출 시 인문계 및 상경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에서,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에서 교과별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할 계획이다.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없다.

자연계열의 '나'군은 2개영역 수능만으로

●홍익대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

홍익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 모집의 일반학생 전형에서 총 1,995명(서울캠퍼스 1,252명, 조치원캠퍼스 74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인문계열 학부(과)는 '가'군과 '다'군에서, 자연계열은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부의 경우 서울캠퍼스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만 모집하고 조치원캠퍼스의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석차백분위를 사용하며 학생부는 등급을 사용한다.

모집 군별로 전형 방법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경우 '가'군은 학생부(40%)와 수능(60%) 성적으로 선발하고, '다'군은 수능(100%)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자연계열 '나'군의 경우 2개 영역(수리'가'형, 과탐)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예술학과 및 미술대학 자율전공 제외)의 경우 학생부(40%), 수능(20%), 실기고사(40%) 등의 성적으로 선발한다. 예술학과의 경우 학생부(40%), 수능(55%), 실기고사(5%)로 선발하며,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학생부(30%) 수능(50%), 서류(10%), 심층면접(10%)으로 선발한다.

인문계열 전형에서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으며, 예능계열(미술대학 자율전공 제외)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유형과 방법으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미술대학 자율전공에서는 실기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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