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출판계 국내외 문학작품 인기
인터넷서점 예스24는 7일 발표한 '2009 베스트셀러 및 출판 트렌드 분석' 자료를 통해 올해 국내 문학서와 해외 문학서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40%, 35% 늘었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도 각 21권, 20권씩 포함됐다.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소설가 신경숙씨의 <엄마를 부탁해> 를 비롯해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등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살아온> 그건,> 엄마를>
■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등 명승 지정
문화재청은 7일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사진)와 '양양 하조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는 서해안 낙조 감상의 명소로, 만조 때는 섬이 되고 간조 때는 육지와 연결된다. 강원 양양군 현북면의 암석 해안인 하조대는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뤄졌으며 울창한 송림이 주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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