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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규혁 빙속 월드컵 500m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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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규혁 빙속 월드컵 500m 우승 外

입력
2009.12.0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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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혁 빙속 월드컵 500m 우승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31ㆍ서울시청)이 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28로 결승선을 통과해 핀란드의 미카 포탈라(34초38)를 100분의 8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승훈(한국체대)은 5,000m에서 한국신기록(6분25초03)으로 5위에 올랐고, 여자부 500m에선 이상화가 37초64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 세미 슐트 K-1 통산 4회 정상

212㎝의 거인 세미 슐트(36ㆍ네덜란드)가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8강에서 제롬 르 밴너(37ㆍ프랑스)를 꺾은 슐트는 4강에선 레미 본야스키(33ㆍ네덜란드), 결승에선 바다 하리(25ㆍ모로코)를 TKO승으로 제압했다.

■ 한국 봅슬레이, 일본 제치고 7위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6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파크시티 썰매장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2차 대회 4인승에서 합계 1분38초57로 7위에 올라 9위에 그친 일본(1분39초02)을 제쳤다. 한국은 이날 처음으로 1분30초대에 진입했다. 한국은 강광배가 드라이버로, 김동현과 외국인 코치 알렉산드르 스트렐초프, 안드레이 티카추크(이상 우크라이나)가 푸셔로 나섰다.

■ 파퀴아오-메이웨더 3월 대결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1)와 미국의 복싱 영웅 플로이드 메이웨더(32)가 내년 3월 13일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고 6일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수익을 50%씩 나눠 갖기로 합의했다. 6체급을 석권한 파퀴아오는 21세기 최고 복서로 꼽히고 있다. 통산 전적은 50승2무3패(38KO)이다.

■ 강승규 亞야구연맹 새회장 당선

대한야구협회 강승규 회장이 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연맹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인이 아시아야구연맹 회장이 된 건 임광정(81년), 김종락(83년), 이내흔(2005년)에 이어 네 번째.

■ 복싱 '종교대결' 아미르 칸 승리

'종교 간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WBA라이트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무슬림 챔피언인 아미르 칸이 도전자이자 정통파 유대교 신자인 드미트리 살리타를 76초 만에 TKO 승으로 눌렀다. 1차 방어에 성공한 챔피언 칸은 경기 종료 후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종교적인 발언을 자제한 채 "모두 알다시피 나는 열심히 훈련하는 파이터"라면서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승리를 자축했다.

■ 이용대-정재성조 BWF 우승

이용대(21ㆍ삼성전기)-정재성(27ㆍ국군체육부대) 콤비가 2009 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스 파이널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했다.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 듀오는 6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의 반다라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덴마크의 카르스텐 모겐센-마티아스 보에(세계랭킹 4위)조를 세트스코어 2-0(21-15 21-15)으로 완파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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