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용보증기금 '내고장 사랑운동' 동참/ "애향 아이디어 노벨상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내고장 사랑운동' 동참/ "애향 아이디어 노벨상감"

입력
2009.12.02 23:34
0 0

신용보증기금이 금융공기업 중 처음으로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했다.

신보는 2일 오후 서울 공덕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택수 이사장,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원효성 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보는 직원 1,100명이 작성한 내 고장 사랑카드 신청서를 전달했고, 안 이사장은 1호 카드를 받았다.

안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카드를 쓰기만 하면 자동으로 고향을 도울 수 있다니,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는 노벨평화상감이고 올림픽 대회로 치자면 금메달감"이라고 격찬했다.

그는 이어 "1월부터 시작했는데 일찍 알았다면 벌써 가입했을 것"이라며 "올해 15만좌가 개설됐다는데 내년 말에는 100만좌가 달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종승 사장은 "앞으로 이 운동을 고향뿐 아니라 북한 이탈주민, 실향민, 해외 동포까지 도울 수 있도록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에 대출 보증을 해주는 기관인 신보는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내 고장 사랑카드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직원 2,100여명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진주 기자 parisco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