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유공자에게 주는 문화훈장 및 대한민국문화유산상 2009년 수상자를 2일 발표했다. 문화훈장 분야별 서훈 대상자로는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봉사활용ㆍ은관) ▦김철주 중요무형문화재 35호 조각장(보존관리ㆍ보관) ▦김학범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학술연구ㆍ옥관)가 선정됐다.
대한민국문화유산상은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정징원 부산대 명예교수(학술연구) ▦김은동 문화재기능인협회 부회장,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보존관리) ▦재단법인 아름지기(봉사활용)가 받는다. 시상식은 8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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