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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김영후 축구선수가 뽑은 최고 신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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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김영후 축구선수가 뽑은 최고 신인 外

입력
2009.12.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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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후 축구선수가 뽑은 최고 신인

김영후(26ㆍ강원FC)가 선수들이 뽑은 최고신인으로 선정됐다. 축구전문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이 14개 구단 165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김영후는 최고신인부문에서 총점 495점 중 211점을 획득, 인천 유병수(137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설문조사는 배점을 차등화한 1~3순위를 지명하도록 하고 득점을 전부 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시즌 13골 8도움을 기록한 김영후는 설문참여자 42.6%에게서 1순위로 뽑혔다.

■ 기성용 메디컬테스트 받으러 영국행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셀틱 입단을 앞둔 기성용(20)이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1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은 "시즌 도중 합류하게 돼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내가 가진 능력을 보여주면 충분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완승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1일 대전에서 열린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 KEPCO45와의 홈경기에서 3-0(25-20 25-21 25-18)으로 이겼다. 삼성화재(8승1패)는 1위를 지켰고, 한국전력(2승7패)은 5위에 머물렀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KT&G를 3-0(25-16 25-21 25-19)으로 꺾고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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