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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식/ '아이리스' 시즌2 내년 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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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식/ '아이리스' 시즌2 내년 제작 外

입력
2009.12.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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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 시즌2 내년 제작

인기 TV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 내년 5월 촬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리스' 시즌2는 이탈리아와 뉴질랜드 등 4개 국에서 로케이션 촬영될 예정이며 시즌1의 주인공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편 출연 때문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시즌1의 시청률이 높고 해외 판매도 순조롭다"며 "국내 방송도 시즌제 드라마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MBC라디오 1일 하루 DJ 바꿔 진행

MBC는 1일을 '2009 MBC FM4U 패밀리 데이'로 정해 24시간 동안 배철수와 이문세, 현영 등 라디오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7시 오상진 아나운서 진행의 '굿모닝 FM'은 현영이, 오전 9시 이문세의 '오늘 아침'은 박명수가 진행한다. 낮 12시 현영의 '뮤직파티'는 배철수가,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김범수가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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