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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청용 한국축구 빛낸 올해의 선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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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청용 한국축구 빛낸 올해의 선수 外

입력
2009.11.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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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한국축구 빛낸 올해의 선수

축구팬은 올해 한국 축구를 빛낸 선수로 이청용(21·볼턴)을 꼽았다. 축구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이 미디어다음과 함께 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2009년 한국 축구를 빛낸 올해의 선수는'라는 설문 조사에서 2,181명 가운데 635명(29.1%)이 이청용을 선택했다. 박주영(AS모나코)이 603표로 27.6%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고,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419표로 3위를 차지했다.

■ 청소년 남자농구 세계선수권 출전

16세 이하(U-16)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0년 17세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26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열린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이란을 82-81로 이기고 대회 1,2위 팀에 주어지는 세계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 우리은행, 삼성생명 잡고 3연승

우리은행이 3시즌 만에 3연승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10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삼성생명전서 72-56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의 3연승은 2007년 3월 이후 2년8개월 만이다. 5승10패가 된 우리은행은 국민은행(4승9패)을 승률차로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금호생명 등 공동 3위(5승8패)와는 한 경기차. 반면 11승3패의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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