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김인국수배 국제시니어아마바둑대회가 20~23일 전남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세계 7개국에서 250여 명의 시니어(55세 이상) 아마 강자들이 출전, 수담을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졌다. 남자 단체전에선 한국의 천하사목팀(신병식 박치문 한건호 정인규)이 우승했고 석맥회와 이팔청춘팀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자 단체전에선 서울A팀(최난희 문영자 고정남 장용미)이 우승했고 대전_국화와 분당B팀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전에서는 양경선(63)씨가 우승했고 김종성 성봉술 제갈장출씨가 차례로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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