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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즈환자 66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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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즈환자 6680명

입력
2009.11.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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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국내 에이즈 감염자는 지난해보다 4% 정도 줄었으며 정부는 환자들을 위한 장기요양시설 지원 등을 늘릴 예정이다.

29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985년 국내 첫 에이즈 환자가 발생한 이래 2009년 9월까지 우리나라의 에이즈 감염인수는 총 6,68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183명이 사망했으며, 5,497명이 투병 중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123명(92%), 여성이 557명(8.3%) 감염돼 남성 감염인이 여성보다 11배 더 많았다.

감염경로가 밝혀진 5,487명 중 99%는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났으며, 2007년 이후 수혈감염 또는 수직감염(태아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올해 1~9월 신규 에이즈바이러스(HIV) 감염인수는 56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586명)에 비해 4.4% 감소했다.

또한 올해부터 에이즈 감염인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사회화를 유도하기 위해 감염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작했다. 내년부터는 노인감염인, 정신질환 감염인 등을 위한 장기요양시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2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에이즈퇴치연맹과 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30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굿모닝시티 앞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의 주제는 '두 유 노우 에이즈? (Do you know AIDS?)'로 온라인 캠페인과 공익광고에서 '허그 에이즈 송'(Hug AIDS Song)을 부른 가수 슈퍼키드와 대학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실외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선영 기자 aurevoir@hk.co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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