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 다문화영화제' 26일부터
베트남, 부탄, 말레이시아, 터키 등 16개 국의 영화를 모은 '아름다운 공존 다문화영화제 2009'가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 안산, 인천의 CGV 4곳에서 열린다. 미국행이 소원인 부탄 촌부의 삶을 그린 '나그네와 마술사', 유럽 통합을 암시하는 터키 영화 '천국의 가장자리' 등 흔히 볼 수 없는 작품 12편을 상영한다. 26~29일 서울 대학로, 12월 10~11일 구로, 12월 3~6일 안산, 12월 17~18일 인천 CGV.
■ 콘스탄틴 브론짓 감독 초청 마스터클래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러시아 애니메이션의 거장 콘스탄틴 브론짓 감독을 초청해 30일 오후 3시 서울 홍대 앞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브론짓 감독의 '지구의 끝자락'등 단편 12편과 장편 '알로샤' 상영에 이어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 감독이 브론짓 감독과 대담을 나눈다. 입장료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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