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올해의 미술상' 수상자로 원로 화가 권옥연씨 등 11명이 선정됐다고 26일 한국미술협회가 밝혔다. 서양화 부문의 권씨 외에 류희영(비구상) 김영재(구상) 정탁영(한국화) 이미경(서예) 민이식(문인화) 정관모(조각ㆍ설치ㆍ영상) 백금남(디자인) 고승관(공예) 김인환(이론 및 학술) 이이남(청년작가)씨가 부문별 본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월5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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