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인삼 브랜드들을 통합한 '경기 고려인삼'이 나온다.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22일 "안성, 개성, 김포.파주, 경기동부 등 4개 인삼조합을 하나로 묶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해외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도와 경기 농협은 앞으로 500억원을 투입, 대규모 인삼유통센터를 건립하고 경기인삼 활성화 광역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경희대와 함께 고려인삼 명품화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인삼 연합 판매단을 구성, 판로 개척에 나선다.
강주형 기자 cub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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