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와 보트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Marina) 시설'이 경기 화성시에 문을 연다.
화성시는 "요트와 보트 113척을 정박할 수 있는 전곡항 마리나 시설을 오는 23일 개장 한다"고 19일 밝혔다. 마리나(Marina)는 요트와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위한 정박시설이자 해양레포츠를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다.
총 244억원이 투입된 전곡항 마리나는 육상에 21피트(6m급) 27척, 26피트(8m급) 6척, 36피트(11m급) 10척 등 53척을, 해상에 26피트(8m급) 36척, 36피트(11m급) 24척 등 60척을 정박할 수 있다.
또 25톤 규모의 요트 인양기, 레포츠 교육장 등 부가시설도 갖춰졌다.
강주형 기자 cub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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