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시민 2012년 대선 출마 시사/ "대통령 만들자…제가 할 수 있으면 하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시민 2012년 대선 출마 시사/ "대통령 만들자…제가 할 수 있으면 하고…"

입력
2009.11.22 23:47
0 0

유시민(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차기 대선 출마 의사를 피력했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국민참여당의 서울시당 창당대회에서 "행동하는 양심,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대통령을 다시 만들자"면서 "제가 할 수 있으면 하고 제가 못하면 할 수 있는 사람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대신 2012년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어서 향후 야권의 대선후보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참여당 관계자는 "차기 대선 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야권 내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김회경 기자 herme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