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여주에 위치한 여주대학교내에 개설된 미국의 선진 골프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내셔날골프아카데미(NGA)가 미국 캘리포니아 동계훈련생을 모집한다.
지난 9월 오픈한 NGA는 미국 유학파 출신 교습가의 선진 지도법, 여주대학의 최신 교육시설과 주변 골프장 등 뛰어난 교육여건이 장점으로 주니어선수들과 프로지망생들에게 최적의 아카데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교습진은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칼리지 PGCC 졸업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카데미 원장인 노정석 프로는 KPGA 회원으로 PGCC를 졸업하고 짐 맥클린 골프아카데미 지도자 과정도 마쳤다. 또 같은 PGCC 출신으로 미국 NPA 자격을 갖고 있는 권재현 씨가 골프 휘트니스를 지도한다.
캠퍼스내에 200야드 연습장은 물론 스윙분석실, 휘트니스 체육관 등이 마련돼 있으며 대학 강의실에서 이론 수업이 이루어진다. 또 여주권 골프장에서 실전 훈련도 진행한다.
한편 NGA는 겨울철을 맞아 동계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달 20일부터 2개월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메큘라에서 열리며 주6일 진행되는 일일 프로그램에는 18홀 라운드와 스윙분석, 골프 휘트니스, 원어민 영어레슨,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주니어선수, 프로지망생, 미국진출을 원하는 골퍼이며, 인원은 선착순 8명이다. (031)881-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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