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은평·종로·성북 잇는 민자도로 내년말 착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은평·종로·성북 잇는 민자도로 내년말 착공

입력
2009.11.22 23:37
0 0

은평뉴타운, 고양 삼송·지축지구 조성 등에 따른 서울 서북부 통일로 주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은평~종로~성북을 잇는 민자도로 2곳의 건설사업이 내달부터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의 사업시행자를 내달 지정, 내년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은평새길은 은평구 불광동 통일로에서 종로구 부암동 자하문길을 잇는 왕복 4차로, 길이 5.72㎞의 도로이며, 평창터널은 종로구 신영동 신영삼거리부터 성북동 성북동길로 통하는 왕복 4차로, 길이 2.32㎞ 규모로 건설된다.

은평새길 건설에는 시비 556억원, 민자 1,830억원 등 총 2,386억원이 투입되며, 평창터널에는 시비 571억원, 민자 118억원 등 총 1,535억원이 들어간다. 완공은 2013년 말이다.

시에 따르면 은평새길과 평창터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과 태영건설이 제시하는 통행료는 각각 1,100원과 1,000원을 제시했으며, 시는 현재 통행료를 낮추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