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조니 뎁(46)이 연예잡지 피플이 선정한 '올해의 살아 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됐다.
피플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주인공 조니 뎁은 매력적인 광대뼈를 지닌 최고로 멋진 남자"라며 "그는 10년 전에도 섹시했고 10년 후에도 섹시할 것이다. 다양한 이유로 여러 세대 여성들에게 어필한다"고 평가했다.
뎁은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돼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과 함께 두 번 이상 섹시한 남자로 선정된 '엘리트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조니 뎁 이외에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 '브로크백마운틴'의 제이크 질렌할,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도 섹시한 남성 명단에 포함됐다.
정영 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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