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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징 어워드/ 그린 랜드마크 주상복합 부문, 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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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징 어워드/ 그린 랜드마크 주상복합 부문, 금호건설

입력
2009.11.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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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층 높이 주상복합… 부천 상징물 우뚝

지난해 건설업계 최다 굿디자인(GD) 마크를 수상한 금호건설이 수도권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심미성 높은 랜드마크 주상복합을 시공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9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그린 랜드마크 주상복합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구 중동의 '리첸시아 중동'(조감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66층(238m)의 높이로 부천 일대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주상복합은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한글 방화문 등 8개 분야가 GD마크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며 일찌감치 일대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눈길이 가는 것은 63층 한 개 층 전부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꾸며진다는 점.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입주민 편의 시설로, 특급호텔 수준의 스파와 80평 규모의 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연회장 등의 최고급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하늘로 용솟음치는 듯한 유선형의 외관은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으로, 외형에서부터 주변 단지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내부 디자인도 수도권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또 매화와 대나무 같은 자연물을 소재한 벽지 디자인을 써 자연친화적 느낌을 강조했고,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현관문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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