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로봇 수술 1,000례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전문클리닉이 갑상선암 로봇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2007년 10월 다빈치 로봇 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래 2년 만의 성과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3차원 영상과 로봇 팔을 이용해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갑상선암의 경우 겨드랑이 절개만으로도 수술을 할 수 있다.
정웅윤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전문클리닉 교수는 "기존 절개술에 비해 흉터가 작고 고통이 덜할 뿐만 아니라 정확성에 높다는 점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 힘찬병원 관절염 무료 릴레이 건강 강좌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개원 7주년을 기념해 23~27일 오후 3시 인천 목동 부평 강남 강북 5개 힘찬병원에서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치료법'을 주제로 무료 릴레이 건강 강좌를 연다.
23일 조기현 강남힘찬병원 과장, 24일 조수현 강북힘찬병원 과장, 25일 남창현 목동힘찬병원 부소장, 26일 김태호 부평힘찬병원 과장, 27일 이광원 인천힘찬병원 부원장이 각각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필요 없고 누구나 가까운 강연 장소로 가면 된다. (032)363_9246
■ 대항병원 신도림분원 개원
대장ㆍ항문 전문 병원 대항병원이 서울 상계와 마포에 이어 16일 신도림 대항외ㆍ내과를 개원했다. 신도림 대항외ㆍ내과는 한국인의 국민 질병인 치질 중심의 항문질환클리닉과, 5대 암 중 급증하는 대장암·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대장ㆍ위내시경검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대항병원에서 다년 간 임상 진료 경험을 쌓은 외과전문의 강민관 원장과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진료를 맡는다. 위와 대장을 수면 한 번으로 같은 날 함께 검사하고, 검사 시 발견된 용종을 즉시 제거하는 '원스톱' 진료 및 검사 시스템을 갖췄다. (02)3439_8114
■ 고도일신경외과 고도일병원으로 개명
고도일신경외과가 서울 반포동 기존 건물 옆에 지상 6층, 지하 4층 규모의 병원 전용 건물을 신축하고 고도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고도일병원은 경막외내시경 인대강화주사 말초신경자극술 아피톡신 충격파 도수치료 심부근육자극법 운동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허리병 환자의 90%를 치료하는 척추ㆍ통증 전문 병원이다. 1577_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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