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학위도 이젠 사이버대학에서 취득하자.'
한양사이버대학이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으로 2010학년도 전기 특수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30일까지이다.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부동산대학원 등 3개 대학원(2.5년 과정)이 총 290명을 선발할예정이다. 과정별로는 e-MBA(75명), 그린텍MBA(30명), e코넬호텔관광MBA(25명), IT MBA(25명), 미디어 MBA(30명), 아동가족(25명), 심리상담(40명), 부동산법무산업정책(40명) 등이다. 이 가운데 MBA석사과정은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실화된 등록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강의를 하게될 사이버 대학원이 이론적 체계와 실무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홍구 한양사이버대 학장은 "MBA 석사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국내 최정상급의 우수한 교수진과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공동강의, 온라인 화상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관규 기자 a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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