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주택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시한(내년 2월11일)과 연말연시 분양 비수기를 피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16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주 서구 양동에서 분양하는 '휴먼시아' 공공임대아파트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LH는 또 이날 경기 의왕시 포일지구에서 공급하는 '휴먼시아'아파트의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대원은 17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6-1블록에 짓는 '대원칸타빌'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삼환기업도 같은 날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 분양하는 '삼환나우빌' 419가구의 청약을 시작한다. 18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짓는 '서리풀 e-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받고, 롯데건설과 대원이 공동 시공하는 파주 교하신도시 '캐슬&칸타빌' 청약접수도 이 날 시작된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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