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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대구 변병주 감독과 1년 재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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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대구 변병주 감독과 1년 재계약 外

입력
2009.11.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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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변병주 감독과 1년 재계약

대구FC가 올해로 1년 계약이 끝나는 변병주 감독과 면담을 통해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조건은 종전 1억8,000만원 수준에서 다소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와 함께 내년 시즌 `정규리그 8위 이내와 승률 50%'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변병주 감독이 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내년에도 다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대구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5승8무15패로 전체 15개 구단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 쇼트트랙 월드컵4차 1500m 순항

한국 남자 쇼트트랙대표팀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예선전을 겸하는 2009~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1,500m에서 모두 4강에 올랐다. 성시백(용인시청)과 김성일(단국대)은 13일 미국 마켓에서 개막한 월드컵 4차 대회 남자부 1,500m 8강전에서 각각 조 1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이정수(단국대)도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에 0.087초 뒤진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여자부 1,500m 8강에서는 이은별(연수여고)과 김민정(전북도청)이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남녀부 1,500m 준결승은 15일 열린다.

■ 나이지리아 청소년 월드컵 결승행

나이지리아가 13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테슬림 발로군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준결승에서 스페인을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콜롬비아를 4-0으로 꺾고 결승 진출 티켓을 얻은 스위스와 16일 우승을 다투게 됐다. 개최국 나이지리아는 브라질과 나란히 가장 많은 세 차례 우승컵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 2연패 및 역대 최다인 네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ML 실버슬러거상 명단 발표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아메리칸리그 유격수 부문의 데릭 지터(뉴욕 양키즈) 등 실버슬러거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실버슬러거상은 포지션별로 공격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수비가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와 대비된다. 1995년 데뷔한 지터는 올 시즌 타율 3할3푼4리, 18홈런과 212안타, 66타점을 올렸다. 체이스 어틀리(필라델피아),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마크 테셰이라(뉴욕 양키스)도 실버슬러거상을 받는다.

■ 연세대, 대학농구연맹전 정상

연세대가 13일 전남 영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2차대회 결승에서 김민욱(20점)과 박경상(19점)이 39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경희대를 76-51로 꺾고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 4학년 박형철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한양대 송창용은 득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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