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경주 선수 여행업계 종사자에 강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경주 선수 여행업계 종사자에 강연

입력
2009.11.15 23:36
0 0

"밟아도 다시 일어서는 잡초의 정신으로 사세요."

PGA 통산 7승의 '탱크' 최경주가 신종 인플루엔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만족스런 성적을 거두지 못한 최경주는 13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빌딩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2010년 비상(飛翔)'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스스로 다짐하듯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최경주는 올해의 부진에 대해 "시련이 와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한 계단씩 올라가는 도약의 기회로 여긴다"며 "올해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신을 '정비'하는 한 해로 보냈다"고 했다.

그는 골프를 인생이 비유하면서 "'인내 하지 않은 인생'이 제대로 될 수 없듯 골프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프를 잘 치는 방법이 뭐냐'는 질문에는 "그립을 제대로 잡으라"고 짧게 답했다.

박기수 기자 blessyo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