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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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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 은행株 등 폭락

코스피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했다.

12일 지수는 장중 한때 1,6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면서 전날보다 22.09포인트(1.39%) 내린 1,572.7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집중된 전기ㆍ전자(-2.06%)와 운수장비(-2.13%) 은행(-2.02%)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특히 현대차(-3.32%)와 현대모비스(-4.76%) 기아차(-2.21%)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 외국인 매도 공세 하락 마감

12일 코스닥지수는 2.74포인트(0.56%) 오른 488.36으로 출발해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전날보다 0.99포인트(-0.20%) 내린 484.63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3.67%) 통신장비(1.41%) 종이ㆍ목재(1.06%) 등이 올랐으나 출판ㆍ매체복제(-2.38%) 건설(-1.54%) 디지털컨텐츠(-1.0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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