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경 亞육상 허들 결선 진출
박태경(29ㆍ광주시청)이 11일 중국 광저우 올림픽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 예선 2조에서 13초87로 2위로 골인,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경이 나서는 12일 결선에는 중국의 육상스타 류샹도 뛴다.
■ 박종천 전자랜드 감독 사퇴
박종천(49) 남자프로농구 전자랜드 감독이 11일 사퇴했다. 연패로 인한 스트레스로 입원 중이던 박 전 감독은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고, 전자랜드는 박 전 감독의 보직을 총감독으로 변경했다. 2006~07시즌부터 전자랜드 코치를 맡아 온 박 전 감독은 올시즌 사령탑에 올랐으나 팀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전자랜드는 11일 현재 1승11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13일 오리온스전부터는 유도훈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 이치로 9년 연속 골든글러브
스즈키 이치로(36ㆍ시애틀)가 9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 골드 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는데 이치로와 토리 헌터(LA 에인절스)가 9년 연속 골드 글러브를 끼었다. 외야수 이치로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단 24개의 실책만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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