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이 12~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09년 아시아ㆍ태평양 협력개발기구(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 대거 참석한다.
'글로벌 경제의 재건 :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아ㆍ태 지역 기업인 1,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선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 구자홍 LS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선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등이 논의된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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