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상표 가치가 21억달러로 나타났다.
6일 브랜드 가치 조사 기관인 브랜드 파이넌스가 발표한 올해 브랜드 가치 상위 50개 통신사업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통신사업자가 가운데 SK텔레콤이 2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파이넌스는 SK텔레콤의 상표 가치를 지난해 17억6,900만달러 보다 3억7,000만달러가 늘어난 21억3,900만달러로 평가했으며, 브랜드 등급도 지난해 A에서 올해 AA-로 상향 조정했다.
1위 업체는 영국 보다폰이 차지했으며, 평가액은 246억4,700만달러다. 2위는 미국 AT&T(198억5,000만달러), 3위 버라이즌(188억5,400만달러), 4위 홍콩 차이나모바일(171억9,600만달러) 순이었으며 KT는 15억4,700만달러로 3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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