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이 방망이 명예의 전당 전시
뉴욕 양키스를 9년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일본인 타자 마쓰이 히데키가 사용한 방망이가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명예의 전당은 6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6타점을 올린 마쓰이의 방망이와 4차전에서 1루에서 3루까지 훔친 자니 데이먼의 스파이크 등을 기증받아 포스트시즌 역사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BA 하부리그서 여자감독 탄생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D-리그에서 여성 감독이 등장했다. 2010~1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리그에 참가해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하부 팀 역할을 맡을 예정인 프리스코는 6일(한국시간) 낸시 리버먼(51)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미국프로농구에서 여자 지도자가 남자팀 감독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 신지애 미즈노 클래식 3언더 출발
신지애(21ㆍ미래에셋)가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 첫날을 순조롭게 마쳤다. 신지애는 6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데스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열린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쳐 김송희(21), 김인경(21ㆍ하나금융), 한희원(31ㆍ휠라코리아)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 신세계, 국민은행 눌러 공동4위
신세계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국민은행전서 92-88로 이겼다. 3승5패가 된 신세계는 공동 4위(금호생명)가 됐고 4승4패의 국민은행은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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