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과 자동차 회사들이 함께 참여, 친환경자동차 전략을 논의하는 '차세대자동차전략연구회'가 4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탑재하는 전지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 방안을 모색, 내년 3월까지 보고서를 제출키로 했다.
경제산업성 부장관은 "일본이 극복해야 할 문제에 '올 재팬' 방식으로 대처해나가겠다"며 민관이 손잡고 친환경차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도쿄=김범수 특파원 bs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