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인제의대 약리학교실 신재국 교수(기초의학상)와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이용철 교수(임상의학상)를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 교수는 약물대사효소 활성도의 개인차를 유발하는 새로운 약물유전체의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성과로, 이 교수는 비만세포와 천식의 새로운 관계를 규명한 공로로 각각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7일 오후6시30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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