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대ㆍ중소기업협력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2009 상생협력주간' 개막식 행사로 열렸다.
이날 단체부문에선 현대차, 하이닉스반도체, 모토닉, 대원인물 등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개인부문에선 박명길 포스코 상무와 최재원 (주)달성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상도 파워넷 대표이사와 허기복 삼우기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한국남동발전, 호텔롯데,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차와 협력사인 모토닉은 기술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LPI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성공, 1,000억원대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점이 인정됐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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