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지난달 26~29일 중 실시한 수요 예측 결과와 주관사(우리투자증권)와의 협의를 거쳐 3일 실시되는 일반 공모에 적용가격을 3만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SK C&C가 당초 제시한 희망가격 2만8,000~3만2,000원의 중간 수준이다.
총 공모 물량은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의 보유 지분을 합쳐 총 1,800만주이며, 공모금액은 5,400억원이다. 일반 투자자는 3, 4일 이틀 동안 우리투자, 한국투자, 대신증권의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할 수 있으며, 증시 상장은 이달 11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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