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열려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이 2일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알리산드라 커민스 세계박물관협회(ICOM)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과 유상옥 코리아나화장박물관장은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훈장을 받았다.
■ 영친왕 복식 등 중요민속자료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조선 왕실 복식의 전모를 보여주는 영친왕(1897~1970) 일가의 복식 및 장신구류 33점과, 16세기 초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조선 중기 무신 변수(1447~1524) 묘 출토품 72점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예고했다.
■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 특별전 개최
독립기념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또 다시 타오른 항일의 불꽃, 광주학생독립운동'을 3일부터 연다. 80여점의 사진자료와 문헌자료 30점 등이 연말까지 전시된다.
■ 제3회 창비장편소설상에 문진영
창비는 제3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자로 문진영(22)씨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작은 '담배 한 개비의 시간'. 상금은 3,000만원이며 시상식은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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